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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건강을 해치는 ‘C형간염’, 어떻게 관리해야

작성자명관**
조회수170
등록일2021-01-27 오후 4:30:15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 간에는 통각수용기가 없어 다른 기관에 비해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으며, 알아차릴 정도의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이미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간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대사를 관장하며 해독작용을 하는 등 육체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간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간염으로, 이는 간세포가 파괴되며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간염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등 다양하며 바이러스와 알코올로 인한 감염이 80%로 감염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간 건강

무증상 감염병의 대표주자, C형간염

간염의 종류는 다양하다. 현재까지 확인된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으로 총 6종류다. 이 중 만성 간염, 간 경변, 간암을 주로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B형과 C형이며, C형감염의 경우 B형간염과 달리 예방 백신이 없어 조기 치료, 일상생활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C형간염의 주요 감염 경로는 ‘사람’이다. C형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 정상인의 점막, 상처 난 피부에 닿을 시 감염된다. 주사기가 주요 감염원이며 문신, 불법 피어싱, 성행위,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톱깎이, 면도기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C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C형간염은 백신이 없으므로 C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진행되는 피어싱, 문신 등의 시술은 피해야 하며 무분별한 성접촉도 삼가야 한다. 또한, C형간염 환자가 사용한 면도기, 칫솔, 주사기 등을 같이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 충분한 휴식과 식단 관리를 통한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비만, 과체중일 경우 지방간으로 C형간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평소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식단은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생선, 견과류, 달걀, 콩 등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양질의 단백질은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 간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혈압을 올려 간 경변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물론, 금주는 필수다.

하이닥 건강 Q&A에서 내과 상담의사 서창진 원장은 “C형간염은 증상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무력감, 소화불량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황달이나 복수 등을 동반한다”고 말하며 “음주를 삼가는 것이 간 건강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평소보다 심한 피로, 구역질,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 질환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평소 몸이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기울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