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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반통증

작성자명관**
조회수229
등록일2019-07-09 오후 3:56:41

만성골반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복강경을 해보면 자궁내막증이 발견되는 빈도가 약15~40%.

골반 내로 퍼져 있는 자궁내막증 결절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어 통증을 일이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통증을 일이키는 또 다른 원인은 자궁유착증.

골반염증을 오래 앓았다든지 골반 수술을 받고 난 후 장끼리 혹은 장이나 자궁이 서로 들러 붙는 골반 유착이 생겨 통증을 유발시키게 된다. 이 외에도 자궁이 후굴이 되어 골반 내 정맥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골반 울혈이 있다든지, 자궁을 다 들어내고 한쪽에 난소만 남아 있는 경우, 자궁근종이나 난소종양등이 생겼을  때에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과민성대장염이나 아무런 이상 없이 배뇨곤란을 겪는 요도증후군, 방광염이 있다든지, 근막 통증이 생긴 경우에도 만성통증을 느낄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우울증이 잘 오는 여성에게서 통증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급성동통인 경우는 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자궁외임신이나 난소낭종이 꼬인 경우라면 응급으로 개복 수술을 한다든지, 수술적복강경술을 시행하여 문제가 생긴 부위를 제거하게 되고, 급성골반염증인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7일 내지 14일간 받으면 된다. 만성동통이 계속되면 부인과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과 등의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특히 우울증이 심각한 경우에는 심리적인 상담을 함으로써 동통이 많이 치료될 수 있다. 약물로 동통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복강경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약 이때 자궁내막증이 발견된다면 그 병소를 전기나 제이저로 소작하거나 제거하게 되고 생리통이 심한 경우라면 자궁천골인대를 절단해 주면 도움이 된다. 유착이 보이면 유착박리수술을 받게 되는데 이 경우 다시 유착이 재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