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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과 혼동되는 자궁선근종

작성자명관**
조회수1972
등록일2015-03-06 오후 4:21:31

 

자궁선근종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근육 내에 침윤하여 자궁벽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지는 질병으로 자궁근종과는 달리 특별한 결절은

생기지 않는다.



정상 자궁의 평균 무게가 보통 42그램 정도인데 자궁선근종이 있으면

무게가 125그램 정도로 무거워진다.

자궁선근종이 있으면 자궁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진찰 소견만

가지고는 자궁근종과 감별되지 않는 수가 많다.



그러나 자궁선근종의 경우 자궁의 크기가 임신 12주 이상의 크기로

커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은 초음파 검사를

한다든지 나중에 수술한 자궁을 조직 검사한 후에라야 정확히 진단이

감별되는 수도 많다.



흔히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이 있으면 자궁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의사들은 `자궁이 부었다` 든지 `자궁에 혹이 있다`는 등의 일반적인

표현을 사용할 때가 많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은 모두 자궁에 생기는 양성 질환이다.

자궁선근종이 생기는 빈도는 보고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대충 5~10명의 여성중 한명이 자궁선근종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궁선근종이 왜 생기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가장 유력한 것은 자궁내막의 기저부위가 직접

자궁근층에 침윤하거나 팽창해서 생긴다는 학설이다.



자궁선근종이 있는 경우 월경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물론 자궁선근종의 크기가 커지면 월경과다증이 생길 수도 있다.

자궁근종의 경우 월경량이 많아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자궁선근종이 있는 경우에는 월경통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다.



자궁선근종은 40대 이후에 잘 생긴다.

그러므로 40대 이후의 경산부가 자궁 출혈이 있으면 월경통이 있다면

자궁선근종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보아야 한다.



월경통은 팽창된 자궁내막의 자궁근이 수축하기 때문에 생긴다.

결국 자궁선근종이라는 것은 병리조직학 검사를 해야만

최종 진단이 가능하지만, 앞서 말한 경우에서처럼 임상적으로도

자궁선근종은 추정될 수 있다.



자궁선근종 치료 방법 역시 자궁근종과 비슷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궁 크기가 크지 않다면 월경 때 월경통을

치료하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한다.



아기를 낳은 경우 증상이 삼하다면 자궁 적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난소 절제는 환자의 연령, 골반내에 자궁내막증이 난소에 퍼졌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