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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의 주범 자궁후굴

작성자명관**
조회수2823
등록일2014-03-27 오후 2:56:46

자궁이 후굴되어 있더라도 별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 우연히 산부인과 진찰을 받다가 아는 수도 많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요통이라든지 하복부 통증을 느낀다든지 생리통이나 변비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요통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는 허리디스크가 아닌가 해서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도 있다. 자궁후굴로 인하여 요통이 생기면 엉치부분의 허리뼈 부분에 전반적으로 둔한 통증을 느끼는 반면 허리에 디스크가 생겨 오는 요통은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통증이 저릿저릿하게 어느 한쪽 다리로 흘러 내려가게되며, 누워서 다리를 위로올려 보면 다리가 심하게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런 증상만으로는 요통이 생겼는지 찾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요통이 생기면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진찰을 다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궁후굴로 인해 생긴 요통이라면 생긴 원인에 따라 치료를 받게 된다. 유착 때문에 생긴 요통이라면 유착 분리 수술을 받아볼 수 있으나 이런 치료방법은 일시적. 다시 유착이 일어나게 되므로 심한 요통 증상이 있다면 아기를 다 낳은 여성의 경우 자궁을 들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산책이나 등산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진통제를 복용하며 기다려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