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의 산실,

여성병원 박금자산부인과

  • 본원소개
  • 오시는길

의료상식

H > 의료상식

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제목

폐경기증후군

작성자명관**
조회수1845
등록일2014-04-22 오후 3:12:44

유여인(54세)은 한 달 전부터 가슴이 뛰고 열이 확올랐다 내리며, 전신에 땀이 흐른다고 하여 병원을 찾아왔다. 2년전에 폐경되어 그 동안은 별 증상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소변도 자주 마렵고 온몸이 쑤시고 우울한 기분이 자주 든다고 했다. 진찰을 해보니 폐경이 되고 자궁과 질이 위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요도에도 위축 증상이 나타나 보였다. 진단은 폐경기증후군으로 치료 전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난포자극호르몬이 정상에 비해 상당히 증가되어 심한 폐경 상태를 나타내었으며 그외 검사 소견은 모두 정상이었다. 여성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 동시에 조깅이나 산책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유했다. 3개월 치료 후에 그녀는 증상이 거의 없어졌으며 우울 증상도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했다. 지금 그녀는 꾸준히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