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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긴장증후군

작성자명관**
조회수1406
등록일2013-07-30 오후 3:36:01

생리와 관련된 몇가지 증상들이 생리 때마다 반복되면서

생리가 끝나고 나면 씻은 듯이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를

`월경전긴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흔히 월경 직전에 심하게 나타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증상이

불안과 초조, 신경 과민 증세, 가슴이 커지는 느낌과 유방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체중 증가, 얼굴과 사지의 부종, 두통,

식욕의 변화, 성욕의 변화, 우울감등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런한 여러 가지 변화는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에 의해

생기는 것입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의 변화에

의해 불안, 초조, 신경 과민 등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며,

체중 증가나 부종, 유방의 통증등은 우리 몸에서 수분을 소변의 형태로

배출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도스테론이란 호르몬이

변화되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20대에는 이런 증상이 없거나 미약하다가 30대를 넘어서면

이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몸을 피곤하지 않도록 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상담하여 약물을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