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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앞두고 가슴이 커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이유는?

작성자명박**
조회수3929
등록일2005-07-11 오후 4:11:24
생리와 관련된 몇가지 증상들이 생리때마다 반복되면서 생리가 끝나고

나면 씻은 듯이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를 `월경전긴장증후군`이라고 한다.

흔히 월경 직전에 심하게 나타나는데 그 중 대포적인 증상이

불안과 초조, 신경과민 증세, 가슴이 커지는 느낌과 유방통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체중증가, 얼굴과 사지의 부종, 두통, 식욕의 변화,

성욕의 변화, 우울감 등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변화는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의 변화에 의해 불안, 초조,

신경과민 등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며, 체중 증가나 부종, 유방의 통증

등은 우리 몸에서 수분을 소변의 형태로 배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도스테론이란 호르몬이 변화되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부분 20대에는 이런 증상이 없거나 미약하다가 30대를 넘어서면

이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몸을 피곤하지 않도록 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상담하여 약물을 복욕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