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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작성자명박**
조회수3482
등록일2005-06-15 오전 10:54:13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자궁암 검진을 받을것


-성 배우자의 수가 많거나 혼외 정사, 다혼 경력자에게서

자궁암 발생률이 높으므로 난잡한 성 관계를 피할 것


-첫 성교의 나이가 어릴수록 발병률이 높으므로 성숙된 이후에

성관계를 갖는 것이 바람직함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매독, 임질,

트리코모나스나 콘딜로마는 가능하면 일찍 치료를 받을 것


-개인 위생을 높일 것


-산후 충분히 섭생할 것


-자궁미란이나 자궁염증이 생기면 만성 자극이 되지 않도록 치료를

잘 받을 것



*자궁암의 치료방법*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궁암.

전체 여성암의 23%가 자궁암이고 이중 90~97%를 차지하는 것이

자궁경부암이다.



자궁경부암은 암의 전 단계인 이형성 및 자궁경부 상피내암을 거쳐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전되게 된다.

자궁경부 상피내암까지의 시기는 암세포가 자궁경관 상피세포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 100%치료 가능하다.



이 시기의 치료 방법은 아기를 더 원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원추생검술로 자궁경관을 원추형으로 들어내는 방법과

고주파 페이저나 루프를 이용하여 국소 치료하는 방법,

자궁을 들어내는 자궁적출술로 나눌 수 있다.



일단 암세포가 상피 밖으로 퍼지게 되면 골반 내에 얼마만큼

퍼졌는지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1~4기로 나누게 된고 이 기에 의해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자궁경부암 1~2기초까지는 광범위 자궁적출술과 임파선 제거 수술이

가능하고, 더 진행된 경우 방사선 요법이나 항암 요법을 병행하는

치료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