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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생기는 자궁후굴

작성자명관**
조회수1012
등록일2017-06-28 오후 4:23:07

 

자궁후굴이나 자궁탈출 증세나 모두 여성들에게 흔히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아이를 많이 낳지 않고 대부분 병원에서 분만을 하기 때문에 자궁탈출이 생기는 빈도는 상당히 많이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자궁후굴증세는 여전히 여성들에게 많이 생겨 요통을 일이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정상적인 자궁은 골반내에서 자궁인대에 의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주로 방광이 있는 앞쪽을 향하고 있고 허리 뒤쪽 방향으로는 넘어가지 않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자궁후굴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임신 시 자궁이 커짐에 따라 자궁을 받쳐 주는 주위 조직이 느슨해져 있다가 분만이 끝난 후에도 인대가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지 않아 자궁후굴이나 자궁탈출이 되는 경우도 많다. 간혹 골반염증이나 자궁내막증이 골반 내에 있어 자궁과 주위 조직이 달라 붙기 때문에 생긴 자궁후굴도 있다. 자궁이 질의 입구나 질 밖으로 빠져 나온 것을 자궁탈출이라고 한다. 분만 경험이 많은 여성이 힘든 노동이나 쪼그리고 앉아 힘을 주는 작업을 하는 경우 잘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