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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에 따른 비정상 자궁출혈의 치료

작성자명관**
조회수970
등록일2019-08-27 오후 3:51:37

자궁경관이상

  • 용종: 수면마취하에 제거하거나  외래에서 간단한 기구를 이용해서 제거하고 제거된 용종은 현미경적 조직검사로 확진할수있다.
  • 자궁경관염: 염증이 심한 경우 질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염증을 유발하는 균에 따라 다양한 항생제 치료를 받도록 한다.
  • 외반과 침식(흔히 자궁이 헐었다는 경우): 만성적인 자궁경관염으로 생기게 되는데 항생제 치료로 쉽게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레이저수술)이 필요하다.

자궁내막이상

  • 자궁내막용종:자궁내막소파술을 받으면 진단과 동시에 용종을 제거하는 이점이 있게 된다.
  • 자궁내막증식증:소파술로 생조직검사를 받으면 비정상자궁출혈이 멈추게 되어 진단 목적뿐만 아니라 치료도 겸할 수 있게 된다. 일단 조직검사에서 자궁내막증식증이라고 진단이 되면 매달 프로베라라는 약물치료를 받아서 자궁내막이 증식되는 것을 억제하게 된다. 3~6개월 후에 다시 한번 자궁내막소파술을 실시하여 검사결과에 따라 약물 용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간혹 증식증이 악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자궁을 들어내는것이 최선책이다.

임신 후유증

  • 가임기 여성이 자궁 출혈을 하면 가장 먼저 임신과 관련된 것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출혈 되는 원인으로는 임신초기에 유산기가 있다든지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등이 합병증이 있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원인을 규명하여 각 질환별로 치료해야 한다.

호르몬제 사용과 관련된 출혈

  • 주기적인 호르몬제 투여시: 약을 먹고 난 2~3일 후에 생리가 나오는 것은 정상이나 호르몬제 투여를 시작한 지 10일 이내에 출혈이 되는 경우는 황체 호르몬의 용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 지속적인 호르몬제 투여시:약물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년내에는 출혈이 있을 수 있다. 6개월후에도 출혈이 지속되면 질식초음파를 실시하여 자궁내막두께가 6mm이하면 같은 약을 계속 쓸 수 있다. 6mm이상으로 측정되면 자궁내막생검을 시행하여 결과가 정상이면 황체호르몬제제의 용량을 증가시킨다든지 다른제제의 호르몬을 투여하든지 지속적인 투여방법을 주기적인 투여방법으로 바꿈으로써 출혈을 멈추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