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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여성 외음부 통증 여성 호르몬 부족 탓도

작성자명관**
조회수1896
등록일2016-03-07 오후 4:29:31

 

외음부가 화끈거린다든지 쏘는 느낌, 또는 아픈 경우가 종종 있다.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것은 접촉성 알레르기.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비누나 거품 목욕제 혹은
세정제가 알레르기를 일으켜 벌겋게 염증을 나타낸다.
질염때문에 냉이 흘러 외음부에 염증이 생기는 수도 있다.
최근에는 냉이 속옷에 묻는 것이 싫어 팬티 라이너를 사용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은데 이것 역시 외음부에 많은 자극을 준다.
이 경우 외음부가 위축돼 통증이 생기는 수도 적지 않다.
일단 통증이 생기면 우선 외음부를 관찰해 헌 데는 없는지,
몽우리는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갑자기 사용한 비누나 세정제가 있다면 일단 사용을 중지한다.
평소 입지 않았던 속옷을 입었다면 크기가 넉넉한 면 제품으로
바꿔본다.
아무런 상처가 없다면 우선 따뜻한 온욕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하루 두번 발라주면서 경과를 관찰해 보자.
만약 상처가 있다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안된다.
청소년들의 경우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어린이용 분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
쿡쿡 쑤시는 느낌이 있으면 염증이 생겼다는 증거이니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폐경 여성의 경우라면 여성호르몬 복용으로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