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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때 임신중독증이면 둘째도 가능성이 높다

작성자명관**
조회수1974
등록일2014-05-09 오후 4:21:15

 

임신중독증에 한번 걸렸던 경우 다음 임신시에도

다시 임신중독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임신중독증은 그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데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고혈압이 생기고 신장 혈관 또한 수축해 단백뇨가

나오면서 전신이 붓는 질환이다.

임산부가 혈압이 높아짐으로써 태반 혈관까지 수축되어 태아에게

영양공급이 줄어들게 되므로 아이의 발육 또한 지연되게 되는 것이다.

평소에 고혈압이 있었다든지, 쌍태임신인 경우, 35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하는 경우, 비만인 경우 위험성이 높아진다.

임신해서 생긴 고혈압이기 때문에 임신성 고혈압성 질환이라고도 하는데

아기를 낳고 나면 고혈압은 대개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특별한 예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평소보다 조금 싱겁게 먹어 소금 섭취량이 하루 10g을 넘지 않도록 한다.

계란 등의 단백질 섭취로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병원에 자주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